여러분은 '유럽 스타일 인테리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공간이 상상되시나요? 아마 그 모습은 유럽의 수많은 국가들 만큼이나 다양할 것 같은데요.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프렌치 시크 등등 다양한 유럽 인테리어들이 유행하는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타일 BEST 3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고전적이고 우아한 스타일
다크 그린과 골드 컬러의 환상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공간. Art by. 정해진 <Leopard Flower5>
우리나라는 몇 해 전부터 미니멀하고 모던한 공간이 유행하고 있지만, 유럽은 여전히 고전적이고 우아한 인테리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 속 공간은 다크 그린 컬러와 골드 컬러를 중심으로 꾸며졌는데요. 벽에 걸린 앤틱한 프레임의 거울과 그림, 테이블 등의 색상을 로즈 골드로 통일하여 우아한 느낌을 더하고, 벨벳 소재의 소파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선반으로 고급스러움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2. 갤러리 같은 분위기의 공간
가구 위 빈 공간에 여러 점의 그림을 걸어 갤러리 같이 연출한 공간 (왼쪽부터) Art by. 김지선, <Densely Covered Canvas_9>/신채희, <혼자 지낸 여름 삼일> /김이린, <늘어져 있는 나무>
유럽의 집을 생각하면 꼭 빠질 수 없는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가 바로 그림입니다. 갤러리풍의 공간을 꾸밀 때는 우선 벽면이 화이트 톤으로 되어있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야 작품을 벽에 걸었을 때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 속 공간은 높이가 낮은 가구들의 위 쪽 빈 자리에 그림을 배치하여 예술적인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이지만 그림을 비롯한 소품들의 컬러감 덕분에 심심하지 않은 공간으로 완성이 됐습니다.
#3. 다채롭고 싱그러운 컬러들
유럽적이면서도 어딘가 지중해풍, 동양풍 느낌이 공존하는 공간 Art by. 주운항, <447 마음의 행로>
전통적인 느낌은 고수하면서도 기존의 유럽식 인테리어에서 탈피해, 다채롭고 싱그러운 느낌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보자마자 상쾌하고 시원한 기분이 드는 것은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컬러'들 때문인데요. 아직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아쿠아 블루와 민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컬러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느낌의 인테리어 컬러를 찾고 있던 분들은 한번 참고해보세요!
개인의 취향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인테리어는 패션과 비슷하다고들 말합니다. 예전에는 유럽의 패션이 우리나라에서 주목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유럽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네요!
유럽 인테리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그림'. 어디서 구매하고 계신가요? 오픈갤러리에서는 국내 인기 작가의 원화 작품들을 합리적인 비용에 렌탈해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 렌탈 하시는 분들은 80%할인, 게다가 발뮤다 더 팟까지 증정! 꿈꿔왔던 #유럽인테리어 #홈카페 인테리어를 보다 쉽게 완성해보세요!